차태현, '흥행 킹' 입증...'헬로우 고스트' 300만 넘는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24 07: 39

배우 차태현이 역시 흥행 킹임을 입증했다. ‘헬로우 고스트’가 이번 주 300만 관객을 넘어설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12월 22일 개봉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23일 5만 6661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293만 4445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 3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차태현은 지난 2008년 코미디영화 '과속스캔들'로 8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 영화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투가이즈', '복면달호', '엽기적인 그녀' 등 데뷔 초부터 코미디물에 단골 주연으로 활약해 온 차태현이 최근 높은 티켓 파워를 과시하며 '차태현표 코미디'에 대한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차태현은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휴먼 코미디물에 누구보다 적역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오버하지는 않지만 감성 풍부한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가 유쾌함과 슬픔을 적절히 조율한다는 평이다.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운 삶 속에 자살을 시도한 한 남자에게 4명의 귀신이 씌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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