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맘'이 주목하는 아동복 쇼핑몰 '핑크핀키즈'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1.25 17: 08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아이와 함께 쇼핑 다니기가 여간 쉽지 않다. 더욱이 아이의 감성과 개성을 잘 살려줄 옷차림 또한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면 아동복 쇼핑몰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지난해 12월 오픈 이후 ‘센스 맘’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핑크핀키즈’는 아이의 감성과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상품들로 가득한 아동복 전문 쇼핑몰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류 쇼핑몰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자의 개성과 감각, 그간의 운영 노하우를 타깃 소비자에게 바로 전달함으로서 쇼핑몰과 소비자사이의 교감과 신뢰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핑크핀키즈’ 엄혜진 대표는 “핑키만의 고유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나타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핑키만의 스타일과 아이덴티티로 유·아동복 쇼핑몰 시장을 공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핑크핀키즈’는 발랄함과 심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데 이는 비치웨어 쇼핑몰 시장에서의 성공노하우가 고스란히 묻어나 있는 부분이란 설명이다.
“촬영장에서 꼬마 모델들의 개성을 맘껏 표현하는 것이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고 전한 엄 대표는 “고객들은 온라인 유·아동 쇼핑몰에서 단순히 옷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쇼핑몰만의 감각과 스타일을 구매하는 것”라고 운영 마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핑크핀키즈’는 ‘핑크핀’과 공동 진행하는 계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용해 효과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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