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날개' 박지성-이청용, 74번째 한일전 선발... 조용형 중앙 수비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1.25 20: 55

'광양 즐라탄' 지동원(전남)과 '황금날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튼)이 일본 골문을 뚫기 위한 정조준을 마쳤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밤 카타르 도하 카타르 스포츠 클럽 스타디움에서 아시안컵 카타르 4강 일본과 경기에 지동원(전남)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웠다.
조 감독은 측면 공격수로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튼)을 내세웠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구자철(제주) 기성용(셀틱) 이용래(수원)를 포진시켰다.

그리고 포백수비라인에는 이영표(알 힐랄)-황재원(수원)-조용형(알 라얀)-차두리(셀틱)가 자리했다.
수문장으로는 정성룡(성남)이 변함없이 자리를 지켰다.
■ 이란전 출전 선수명단
FW : 지동원
MF : 박지성 이청용 기성용 이용래 구자철
DF : 이영표 황재원 조용형 차두리
GK : 정성룡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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