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인', 드라마 주인공들 가상 미니홈피 '깨알웃음'

SBS 수목드라마스 ‘싸인’의 주인공들 미니홈피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주인공 뇌구조’로 화제를 모은 ‘싸인’이 이번에는 박신양과 김아중의 가상미니홈피가 드라마 홈페이지에 공개되면서 다시 한 번 네티즌들 사이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ID 디오’가 만든 극중 천재법의학자 윤지훈역의 박신양의 미니홈피에는 박신양과 극중 전 애인사이였던 검사 정우진 역의 엄지원이 하트모양을 지으며 웃는 모습이 메인사진으로 쓰였다. 

이어 센스가 돋보이는 일촌평도 눈길을 모은다.

신참법의학자 고다경역의 김아중의 미니홈피는 미드인 ‘C.S.I’의 주인공 사진과 함께 행운의 V자를 그린 모습을 메인사진으로 걸어놨다.

여기에다 방명록에 남겨진 고다경이 윤지훈에게 버럭대며 말한 "너는  뭐 태어날 때부터 부검하라고 계시라도 받은 거야?!"와 윤지훈의 답글 "알았으니까 꺼져"라는 대사도 눈에 띈다. 또 고다경의 일기장에 남겨진 서윤형 사건에 대한 증거를 찾겠다는 다짐, 윤지훈이 사진첩에 올린 ‘슈팅스타드래곤’ 카드도 깨알같은 재미와 함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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