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핍티’, 첫날 매출 맞히는 ‘핍티가 쏜다’ 이벤트

-핍티의 제품군, 당일매출 맞히면 핍티의 하루 순수익이 내꺼?

소셜커머스(Social Commerce)가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잡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정식 오픈을 앞두고 파격적인 이벤트로 소셜커머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크리에이티브리퍼블릭에서 선보이는 소셜커머스 ‘핍티’(www.PiPty.co.kr)다. 핍티는 숫자 50을 뜻하는 영단어 Fifty를 50% 할인으로 재해석한 명칭으로, 전국 각 지역의 레스토랑, 카페, 미용, 공연 등의 상품을 하루 하나씩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소셜커머스이다.

크리에이티브리퍼블릭 서주현 대표가 중국 무역회사에서 온라인 사업부 부장으로 재직 중일 때, 소셜커머스 시장을 보고 지난해 8월 귀국해 그 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살려 혼자서 디자인, 웹사이트 제작, 광고, 마케팅, 영업 등을 해오며 만든 사업이다.

서 대표는 오는 2월 7일 핍티 정식 오픈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그는 “핍티는 기존의 소셜커머스와는 차별화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에 대해서는 차후에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오픈 이벤트 행사는 핍티의 제품군과 오픈 당일 매출을 맞추는 것이다. 제품군과 하루 매출을 오차범위±5% 내에서 가장 근접하게 맞춘 회원에게 당일 순수익을 돌려주는 ‘핍티가 쏜다!쏜다!쏜다!’ 이벤트다.

이번 오픈/설이벤트는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되며 지역별이 아닌 전국을 대상으로 한 매출을 기준으로 한다. 당첨자는 2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젊고 톡톡튀는 기업 크리에이티브리퍼블릭은 홍보, 마케팅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직접 작사, 작곡한 CM송을 직원들과 함께 불러 라디오 매체에 광고할 예정.

서 대표는 “매출을 경품으로 내건 파격적인 이벤트는 처음일 것이다. 앞으로도 수익을 회원에게 돌려주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며 “'창조공화국' 크리에이티브리퍼블릭은 젊은 기업답게 기존에 나와 있던 서비스라도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사업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