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8.8% 올해 최저기록...'아담부부' 빈자리 컸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30 09: 55

MBC '우리결혼했어요'가 올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우결' 29일 방송이 8.8%를 기록, 지난 22일 기록한 최저기록 10.1%보다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6일(10.2%) 방송을 끝으로 조권-가인 부부가 하차한 이후, 첫주(22일)에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던 '우결'은 아담부부 하차 2주차에 들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용화-현, 닉쿤-빅토리아 2커플 체재로 방송하고 있는 '우결'은 인기커플 아담부부의 하차 이후 시청률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왔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제작진은 제 3의 커플을 찾고 있다.
 
한편, KBS '백점만점'은 4.7%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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