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결말은 '해피엔딩' 시청률은 '새드엔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31 07: 47

MBC 주말극 '글로리아'가 전날보다 하락한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글로리아' 마지막회가 11.4%를 기록, 전날 기록한 12,8%보다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31일 첫방송을 시작한 '글로리아'는 평균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모든 악행을 저질러 왔던 지석(이종원)이 자살을 선택하고, 진진(배두나)과 강석(서지석)이 결국 결혼하게 되는 '해피엔딩'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어요엄마'는 1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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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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