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승무원면접, 진화하는 아이비승무원학원의 교육

대한항공에서 10여년 만에 스튜어드(남자승무원) 채용을 재개하면서 2011년 승무원채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많은 국내항공사가 올 해 2000여명의 신입 승무원채용을 준비하고 있어 최대 규모의 채용이 예상되고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등 국외항공사 역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거나 더 많은 신입 승무원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2010년~2011년 채용에서 전세계 항공사들의 특징적인 면은 영어인터뷰 강화에 있다. 대한항공은 영어인터뷰 내에 영어기내방송문 테스트가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채용에 앞서 영어 인터뷰의 비중을 더욱 높이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토익스피킹, 오픽 등 영어스피킹 점수를 일정 수준 이상 취득한 지원자에게 영어인터뷰 면제 혹은 가산점을 주면서 외국어 능력 우수자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항공사에서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능력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외국인 승객과 무리없이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고 컴플레인 해결 능력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아이비스튜어디스학원(http://www.ivygaja.com)에서는 스튜어디스를 준비하는 지원자들 85%이상이 영어인터뷰에 부담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확인했고, 기존보다 까다로워진 영어면접에 대비하여 영어인터뷰 수업에 변화를 주고 있다.

특히 틴팬 어학원과 연계하여 보다 전문적인 영어인터뷰 교육과 영어회화 능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승무원 영어면접 외에 기본 영어회화 수업을 수준별 맞춤수업으로 진행하면서 지원자들의 영어인터뷰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회화수업의 경우 특히 소수로 교육을 받으려면 만만치 않은 비용이 부담스러운데 아이비승무원학원의 경우, 정회원과 신규 개강반 학생들에게 월 20만원의 비용으로 2개월간(주 2회 2시간) 소수인원제 영어회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비승무원학원의 김민정(23세) 학생은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을 목표로 면접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항상 영어인터뷰가 부담이었다. 하지만 지난달부터 시작한 아이비승무원학원의 영어회화 수업을 들으면서 차츰 영어인터뷰 준비에 즐거움까지 생기게 되어 올해 꼭 승무원의 꿈이 이뤄질 것 같다"고 틴팬 어학원의 연계 수업을 들은 소감을 밝혔다.

아이비스튜어디스학원 이은하 원장은 "기존 외우는 면접의 시대는 끝났으며 이제는 항공사들이 요구하는 인재육성을 위해서 면접 준비 방식도 계속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아이비승무원학원은 지난 3년 동안 대표적인 승무원면접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국내항공사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변화하는 승무원면접에 이미 진화가 시작된 아이비승무원학원의 교육이 2011년 몇 명의 지원자들에게 날개를 달아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수강문의 및 1대1 이미지 체킹 신청 : 아이비승무원학원 서울본사 홈페이지(http://www.ivygaja.com), 또는 전화 02)556-5175.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