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베를린영화제 참석 가능 '15일께 출국 예정'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31 15: 57

3월 7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현빈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참석 할 수 있게 됐다.
소속사 측은 31일 "관계 당국으로부터 베를린영화제 참석을 위해 다음달 15일부터 23일까지 출국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은 상태다. 15일 출국해 23일 이전에 돌아올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현빈은 군 입대를 불과 한달여 앞둔 상황이라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관계 당국에 출국 허가를 요청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었다.

현빈과 임수정이 출연한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장편 경쟁 부문에, 탕웨이와 호흡을 맞춘 '만추'는 포럼 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한편, 현빈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종영 후 CF 촬영과 영화 홍보 일정 등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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