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65%, "리버풀, 스토크시티 상대 우세한 경기"

[축구토토]

오는 3일 EPL 3경기 대상…축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볼턴, 울버햄턴에 승리 예상 높아…2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3일 펼쳐지는 블랙번-토트넘 홋스퍼(1경기), 볼턴 원더러스-울버햄턴(2경기), 리버풀-스토크시티(3경기)전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65.76%는 3경기 리버풀-스토크시티전에서 홈팀 리버풀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은 20.25%로 집계됐고 나머지 13.99%는 원정팀 스토크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1 리버풀 승리(15.73%)가 최다를 차지했다. 최근 하위권의 울버햄턴, 풀럼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이 중위권의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완벽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경기 블랙번-토트넘전에서는 토트넘 승리(49.59%)가 홈팀 블랙번 승리(25.52%), 양 팀 무승부(24.90%)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최종 스코어 예상 역시 1-2 토트넘 승리(15.31%)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볼턴-울버햄턴(2경기)전에서는 볼턴 승리 예상이 61.45%로 나타나 볼턴이 하위권팀 울버햄턴을 상대로 승리해 분위기 전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볼턴은 이청용이 아시안컵으로 자리를 비운 후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1무 4패를 기록, 11위까지 추락했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5회차는 오는 2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3일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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