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설 지나 '정규 1집' 발매 예정..녹음중"

걸그룹 포미닛이 팬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정규 1집에 대한 발매 계획도 전했다.

가윤은 소속사를 통해 "설날에는 제 개인적으로는 외할머니 댁에 가고 싶어요, 시골에 가서 시골 밥을 먹으면서 한적하게 멤버들이랑 조촐하게 설 분위기를 내고 싶어요. 멤버들과도 함께 요리 잘하는 지현언니와 현아가 만들어주는 떡국을 먹으면서 즐겁게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소망을 내비쳤다. 

또 "곧 저희 포미닛이 새로운 정규 1집으로 새롭게 찾아뵐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윤은 "가족들이랑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들이나 지인들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평범한 기쁨을 누리고 싶어요"라고 평소 하지 못했던 소소한 바람을 전했다.

현아 역시 "가족들이랑 시간 보낼 수 있으면 가장 좋을 것 같고, 멤버들과 맛있는 것도 먹고 윷놀이도 하면서 재밌게 시간 보냈으면 좋겠어요"라며 포미닛이 설 몇몇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도 알렸다. "사실 마라톤은 처음 해보는 거라서 그냥 뛰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쉬운게 아니더라구요"라고 후기를 덧붙이기도.

소현은 이번 설 부모님과 가족들을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저희 포미닛이 나오는 프로그램도 재밌게 봐주시구요! 그리고 2011년 저희 포미닛이 새해 복이려니, 생각하시고, 좀 기다려주세요. 저희가 열심히 준비해서 새 앨범이 나오면 노래로서 행복과 즐거움 가득가득 전해 드릴게요. 행복해 하실 준비하고 기다려주세요"라고 곧 발매될 정규 앨범을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지현은 "작년 설날에 태국에서 활동 중이었는데, 올 설에는 가족들과 친척 분들 얼굴을 직접 보고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사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연세가 있으시니 건강이 걱정되기도 하는데 옆에서 제가 좀 힘이 되어드리고 싶기도 하구요. 가족들과 소박하지만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라고 가족들과 함께하는 설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토끼해에 새로운 포미닛의 모습으로 곧 찾아뵐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지금 열심히 녹음중인데, 빨리 여러분께 들려드리고 싶네요"라고 앨범에 대한 소식도 살짝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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