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강력반', 김승우 대신 이종혁으로 캐스팅 교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에서 형사과장 역에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김승우 대신 이종혁으로 캐스팅이 교체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후속으로 방송 될 ‘강력반’은 대한민국 강력사건의 최일선에 있는 강남경찰서 강력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수사드라마.

송일국(박세혁 역)과 대립구도를 이루면서 극에 긴장감을 실어줄 카리스마 형사과 과장 ‘정일도’ 역에 김승우가 캐스팅 된 상황에서 이종혁으로 캐스팅이 교체된 것.

이종혁은 드라마 ‘추노’, ‘결혼해주세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선보였으며,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데 이어 약 2개월 만에 ‘강력반’ 정일도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강력반’에 합류하게 된 이종혁은 “함께 하게 된 제작진과 스태프 그리고 배우 분들과 좋은 팀워크를 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금 늦게 합류하게 되었지만 더 좋은 모습으로 최대치를 끌어 낼 수 있도록 체력적으로나 작품 분석에 대한 모든 부분들에 올인해서 좋은 작품 만들고 연기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인 뉴데이픽쳐스의 이정환팀장은 “왕성한 활동으로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종혁씨가 캐스팅 됨으로써 드라마 ‘강력반’ 이름만큼이나 강력한 팀워크가 만들어질 것 같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새로 합류하게 된 이종혁과 함께 최강의 드라마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력반’은 송일국, 이종혁 외에 성지루, 송지효, 박선영, 선우선, 김준 등이 출연, 사건 사고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강력반 형사들과 개성강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드림하이’ 후속으로 오는 3월 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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