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의 창민과 진운이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OST에 참여했다.
풍부한 성량과 애절한 감성의 소유자 2AM의 창민과 팀의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진운이 이번에는 ‘드림하이’를 위해 뭉쳤다. 바로 ‘드림하이’ OST Part. 6 ‘사랑하면 안될까’라는 곡으로 2AM 특유의 느낌을 잘 녹여낸 것.
‘사랑하면 안될까’는 늘 곁에 있던 친구에게 조심스럽게 고백하는 두근거림을 담은 곡으로 창민과 진운의 부드러운 보이스가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밝고 경쾌한 듯 하면서도 진지하고, 적당히 무게감이 느껴지는 반주는 고백하는 남자의 간절하고도 조심스런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어우러져 사랑에 대한 달콤함과 설레는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한 회 한 회 거듭될수록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러브라인과 미묘한 감정 변화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한 ‘사랑하면 안될까’는 ‘드림하이’ 속 내용과 적절히 어울려 극의 재미를 한 층 더 배가시킬 예정이다.
2AM 창민과 진운의 OST ‘사랑하면 안될까’는 오늘 밤 9시 55분에 방송될 ‘드림하이’에서 공개된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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