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뮤지컬 '천국의 눈물' 호평…"다시 연애하고 싶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07 16: 24

배우 이요원이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지난 2월 1일 개막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 공연장을 찾은 배우 이요원은 “멜로장르를 좋아하고, ‘천국의 눈물’은 꼭 보고 싶었던 작품이어 드라마 촬영 중 잠시 시간 내어 보러 왔다”고 전했다. 
뮤지컬을 관람한 후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호평한 이요원은 “뮤지컬을 보며 이렇게 울어본 것은 처음인 듯 하다. 시간을 초월한 두 주인공의 사랑이 너무 애절했다. 배우들의 연기와 음악이 너무 좋아 극에 더욱 몰입된 것 같다”고 작품과 배우들에게 아낌없는 갈채를 보냈다.

특히 이요원은 “작품 속 주인공 준형이 너무 매력적이어 다시 연애하고 싶어진다”는 말도 덧붙였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2011년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 받아온 작품인 만큼 배우 이요원 뿐만 아니라 가수 섀넌, 이보람(씨야), 구하라(카라) 등 많은 연예인의 관람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011년에 만나는 첫 번째 대형 작품으로 그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는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전쟁 중 피어난 두 남녀의 운명적 사랑과 시간을  초월한 위대한 사랑을 그린 작품.
‘지킬 앤 하이드’의 세계적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탄생시킨 음악은 그의 역대 최고 음악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으며 브로드웨이 크리에이터의 대거 참여와 ‘오페라의 유령’ 브래드 리틀을 포함한 국내외 정상급 배우들이 펼치는 완성도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bongjy@osen.co.kr
<사진> 설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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