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하루, 호텔 패키지 활용하기

[웨프뉴스/OSEN=박주혜 기자] 달콤한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온다. 사랑하는 사람과 초콜릿만큼이나 달콤한 하루를 준비한다면 호텔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눈여겨 볼만 하다. 둘만의 오붓한 시간과 편안한 휴식으로 피로를 풀어 보는 것도 좋겠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아름답게 장식할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강의 야경이 펼쳐지는 그랜드 룸에는 로맨틱한 장미꽃과 풍선이 가득 차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다. 또한 레드 와인과 예쁜 초콜릿이 준비된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테라스에서의 2인 조식 뷔페가 제공되며 실내 수영장과 체육관, 사우나까지 이용 가능하여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아스토리아 호텔’의 패키지는 새 단장을 마친 더블베드룸에서의 숙박과 함께 당일 저녁 1층 이탈리아 레스토랑 벨라쿨라63에서 무제한 글라스 와인이 제공된다. ‘셰프 메이드 티라미수 케이크’가 포함되며 네스카페 모닝 셋 2인 쿠폰교환권이 추가 제공된다.

두 가지 타입을 준비한 ‘그랜드 힐튼’의 패키지는 2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KISS ME’ 패키지에는 디럭스 룸 1박과 와인 & 초콜릿·치즈, DHC 로션 세트, 에이트리움 카페의 특별메뉴 10% 할인 혜택 등이 ‘HUG ME’ 패키지에는 ‘KISS ME’ 패키지와 공통적인 항목과 이그제큐브 룸 1박과 라운지 무료이용, 룸서비스, 사우나 이용 등 이 추가된다. 

‘W 서울 워커힐’의 패키지는 밸런타인데이의 국한 되지 않고 커플들의 특별한 날을 위한 패키지로 진행된다. 로맨틱하게 장식된 원더풀 룸에서의 1박과 디너 코스,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이용이 가능한 ‘드림스 인 로맨스’ 패키지와 쿨 코너에서의 1박과 샴페인, 초콜릿이 제공되는 ‘웨딩 나이트’ 패키지를 마련했다.

이 외에 패키지 상품이 아니더라도 14일 당일 재패니즈 레스토랑 ‘나무’와 다이닝 레스토랑 ‘키친’에서 디너가 준비되니 눈여겨 볼만 하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는 호텔 패키지를 백배 활용하여 연인들만이 아닌 가족들과의 특별한 추억도 만들어 보자.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W 서울 워커힐, 그랜드 힐튼, 아스토리아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