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9% “KT, 전자랜드 상대 근소한 우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2.08 15: 29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KT-전자랜드전에서 KT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9일(수)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T-전자랜드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1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9.30%는 KT가 전자랜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8.07%로 집계됐고, 나머지 12.62%는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KT 우세(49.86%)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승부(33.66%), 원정팀 전자랜드 우세(16.48%)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4점대 KT 리드(17.68%), 최종득점대에서는 70-69점대 KT 승리(25.48%)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KT와 전자랜드의 맞대결에서 KT의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며 “KT는 최근 KCC에 일격을 당해 4연승 행진을 마감했고, 전자랜드는 LG, 한국인삼공사를 상대로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리고 있어 토토팬들의 신중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15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9일(수)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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