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도 베트남항공도, 모두 남자승무원 채용

대한항공이 15년만에 남자승무원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50명 내외로 이야기하고 있으며 지원자격 조건은 학사학위 이상 보유자로(2011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으며 토익 750점 이상에 교정시력 1.0이상 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베트남항공승무원도 여승무원과 함께 남자승무원 채용공고에 나섰다. 모집규모는 30명 내외로 이야기 하고 있으며 지원자격 조건은 전문학사 이상 보유자이며, 한국 국적이면 모두 지원 가능하고 토익은 500점이상 우대 사항에 회화가능자 라고 발표했다.

ANC스튜어디스 학원에서는 발빠르게 대한항공 승무원 특별 대비반을 꾸리고 있다. 전 대한항공 이택금 상무 주도하에 대비반과 모의면접을 준비 중이다. 또한 베트남항공승무원 채용을 위해서는 23년의 노하우로 꾸준히 교육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새해 첫달 부터 국내외 메이저급 항공사들의 채용 계획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 한해 1500여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 예정 중이라고 하고 메이저급 외국항공사들도 항공업계 활성화로 많은 승무원을 채용 예정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ANC승무원학원 김준호 팀장은 "올해는 특별히 항공사 채용 상황이 좋은 만큼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문의 홈페이지(www.anc.co.kr) 또는 대표번호 1644-0222.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