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김준수, 축구사랑 인증..'꽃미남 축구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0 08: 51

JYJ 김준수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축구사랑'이 인증됐다.
김준수의 쌍둥이 형 김준호는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축구단 '맨(MEN)'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호는 "오늘 stx와 경기에서는 5대0으로 이겼으며 준수가 2골1어시, 지환1골, 한솔1골, 경종1골"이라고 경기 결과를 전했다. 이어 "화승과의 경기는 5대3으로 승리. 준수2골2어시, 현중3골 넣었다"며 "전 수비수라 골은 못넣었지만 열심히 말처럼 뛰어다니느라 죽겠다"라고 전했다.

김준호가 공개한 단체사진에서 김준수와 김현중은 앞줄 왼편에 나란히 앉아 있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꽃미남 축구단"이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은 JYJ 김준수, 김재중, 박유천과 김현중, 송중기, 김범, 임주환 등 평소 축구에 애정이 강한 절친한 남자 연예인들로 창단된 축구팀이다. 김준수와 김현중은 축구단 창단의 주축멤버로 김준수는 '맨'의 초대단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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