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EPL ‘맨체스터더비’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체스터시티(1경기)전에서 맨유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토)부터 14일(월)까지 벌어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60.20%는 맨유가 맨시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4.89%로 집계됐고, 나머지 14.91%는 원정팀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했다. 지난 5일 최하위 울버햄턴에 패하며 24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맨유가 아시안컵을 마치고 복귀한 박지성을 앞세워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주말 첼시를 꺾고 6위에 오른 리버풀은 하위권 위건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86.32%)를 거둬 5연승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리버풀은 시즌 초반 부진을 씻고 최근 무실점 4연승을 기록해 올 시즌 최다 연승을 기록했다.
8위로 추락한 볼턴은 13위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46.49%)할 것이라는 전망이 무승부(31.20%), 에버턴 승리(22.30%)를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볼턴은 이청용이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후 울버햄턴에 승리를 거두며 5경기 무승행진(1무 4패)을 끊고 부활하는 듯 했으나, 지난 5일 토트넘에 패하며 원정경기 6연패를 기록했다.
라리가…FC바르셀로나 17연승 달성 예상 85.5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정규리그 16연승으로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 FC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히혼을 누르고 17연승을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 85.59%로 가장 높았다.
FC바르셀로나에 승점 7차로 뒤진 레알마드리드는 14일(월) 에스파뇰과의 원정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73.48%)를 거둬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은 오는 12일(토)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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