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송승헌-김태희 '달달 로맨스'에도 시청률 ↓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11 08: 04

MBC 수목극 '마이프린세스'가 3주째 SBS '싸인'에 밀리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마이 프린세스' 10일 방송이 14.8%를 기록, 전날 기록한 15.2%보다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싸인'은 20.6%를 기록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초반 약간 앞서 나갔던 '마프'는 지난 1월 26일 '싸인'에 역전당한 뒤 한번도 수목극 왕좌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김태희(이설)가 박예진(오윤주)의 협박에 궁에서 나오고, 송승헌(박해영)은 김태희를 찾아 함께 밀월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KBS '프레지던트'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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