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81% “리버풀, 위건 상대 압도적 승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2.11 15: 38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3일(일) 펼쳐지는 아스널-울버햄턴(1경기), 리버풀-위건애슬래틱(2경기), 선덜랜드-토트넘(3경기)전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81.93%는 2경기 리버풀-위건전에서 홈팀 리버풀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은 13.49%로 집계됐고, 나머지 4.59%는 원정팀 위건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2-0 리버풀 승리(18.82%)가 최다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최근 4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리버풀이 강등권의 위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선두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경기 아스널-울버햄턴전에서는 아스널이 울버햄턴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89.96%)를 거둬 선두 맨유를 바짝 추격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스널은 맨유에 승점 4점차로 뒤져 현재 2위를 기록 중이다. 최종 스코어에서도 3-0 아스널 승리(17.55%), 2-0 아스널 승리(17.32%)가 높게 집계됐다.

선덜랜드-토트넘(3경기)전에서는 원정팀 토트넘 승리(35.58%) 예상이 무승부(33.64%), 홈팀 선덜랜드 승리(30.75%)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축구팬들은 3경기에서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을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 역시 1-1 무승부가 18.00%로 최다를 차지했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7회차는 오는 12일(토)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13일(일)에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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