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빛' 강동호, 새로운 훈남 배우 탄생하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13 09: 16

'뮤지컬계의 소지섭' 강동호가  첫 주연 드라마에서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MBC 새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낙천적인 성격의 사법고시생 강대범 역할을 맡은 강동호는 지난 12일 첫 방송에서 신인답지 않은 개성넘치는 연기로 차세대 훈남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강대범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며 187cm의 큰 키와 해맑은 미소로 여심을 흔들었다.

방송 후 드라마 게시판에는 "뮤지컬 스타 강동호를 드라마에서 보게 돼 기쁘다""반짝반짝 빛나는 훈남의 탄생이다""황금란과의 러브라인이 기대된다""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가 시선을 끌었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강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이후 뮤지컬 '그리스''쓰릴미''뷰티풀게임''드라큘라' 등 10여편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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