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동부-LG전에서 동부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5일 오후 7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동부-LG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1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27%는 동부가 LG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6.59%로 집계됐고, 나머지 19.14%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5점 이내 박빙승부(41.02%)와 동부 우세(40.21%)가 근소한 차이를 보였고, LG 우세는 18.78%로 집계됐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 5점 이내 박빙(17.87%), 최종득점대에서는 70-69점대 동부 승리(15.97%)가 1순위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동부는 김주성이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5연패를 끊고 삼성, 전자랜드, KT를 차례로 누르며 4연승을 달리고 있는데다가, 올 시즌 4번의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어 L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17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