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전성기 시절 교제男, 현재 톱스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4 15: 11

배우 곽진영이 전성기 시절 교제했던 연예인이 현재 활동 중인 톱스타라고 전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E!TV 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 퀸'에 출연한 곽진영은 지난 1992년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로 활동하던 시절 CF로 약 1억 5천만 원 정도의 개런티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1억 5천만원이면 지금으로 약 7억 원 정도. 이영애, 송혜교, 김희애, 김태희 등 특 A급 배우들의 CF개런티라고 할 수 있다. 또 동시에 들어왔었던 출연제의만 7개라고 말해 당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MC들은 "연예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라며 "남자 연예인들에게 대시도 많이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곽진영은 "교제했던 연예인이 있고 지금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톱스타가 됐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곽진영은 또 "당시 남자친구에게 고향인 여수의 김치를 갖다 주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말하며 "oo아, 내가 줬던 김치 맛 기억하니? 아직 너도 솔로인 것 같은데 나도 솔로야"라고 옛 연인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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