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모비스-SK전에서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을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6일 오후 7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모비스-SK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1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16%는 모비스와 SK가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홈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1.13%로 집계됐고, 나머지 22.71%는 원정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5점 이내 박빙승부(42.35%)가 1순위로 집계됐고, 홈팀 모비스 우세(31.86%), 원정팀 SK 우세(25.79%)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 박빙승부(14.96%)와 40-35점대 모비스 리드(14.05%), 최종득점대에서는 70-70점대 박빙승부(18.75%)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7위 SK와 8위 모비스의 맞대결에서 치열한 접전이 전망됐다"며 "이번 회차의 경우 홈팀과 원정팀 모두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어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1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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