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6%, "kdb생명, 우리은행에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2.15 10: 20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kdb생명전에서 kdb생명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kdb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3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09%는 kdb생명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40.14%로 집계됐고, 나머지 13.78%는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kdb생명 우세(38.64%)가 1순위로 집계됐고, 양 팀 5점 이내 박빙승부(31.83%), 홈팀 우리은행 우세(29.52%)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25점대 우리은행 리드(20.50%), 최종 득점대에서는 50-60점대 kdb생명 승리(22.10%)와 60-60점대 박빙승부(21.95%)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신세계, 삼성생명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둔 kdb생명이 8연패의 우리은행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가 예상됐다"며 "하지만 우리은행이 거둔 올 시즌 3승 중 2승이 kdb생명을 상대로 한 것이라 이번 경기에서 우리은행의 대반격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3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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