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1+1 이벤트 뜬다

일본‧국내선 등…동남아 왕복권 20∼30만원대

[이브닝신문/OSEN=김중기 기자] 제주항공은 일본 정기노선 취항 2주년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일본, 동남아 및 국내선 이벤트를 펼친다.

먼저 일본 노선 일부 편에 한해 항공권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사카(인천‧김포출발), 키타큐슈, 나고야 등 4개 노선 중 하나를 이용하면 추가로 다른 한 명의 항공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따라서 2인 왕복으로 오사카 38만원, 나고야와 키타큐슈는 각각 30만원에 다녀올 수 있다. 행사기간 내 최대 15팀 30명으로 제한되며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만 예매 가능하다.

제주항공은 또 20~30만원대의 저렴한 금액으로 왕복 항공권을 판매한다. 홍콩 25만원, 마닐라 32만원, 방콕 36만원이며 예약센터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 살 수 있다.

국내 3개 노선에서도 항공권 1+1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포, 청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3개선으로 각각 30팀, 60명 한정이다. 편도기준 주중(월~목) 3만6500원~5만8800원, 주말(금~일) 4만2000원~6만7600원이며 오는 28일까지 예약센터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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