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KCC-전자랜드전에서 KCC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7일(목) 오후 7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CC-전자랜드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1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35%는 KCC가 전자랜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5.93%로 집계됐고, 나머지 13.73%는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전자랜드 우세(52.05%)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30.97%), 원정팀 전자랜드 우세(16.98%)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5-35점대 박빙승부(14.08%), 최종득점대에서는 80-70점대 KCC 승리(17.71%)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KCC와 전자랜드의 치열한 2위 다툼에서 KCC의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전태풍의 부상에도 하승진이 맹활약을 펼치며 6연승을 달리고 있는 KCC와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전자랜드의 맞대결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1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7일(목)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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