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배구팬 “LIG, KEPCO45에 압도적 승리 거둘 것”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2.16 16: 18

[배구토토]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KEPCO45-LIG손해보험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LIG손해보험의 승리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7일(목)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PCO45-LIG손해보험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19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LIG손해보험이 KEPCO45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52.55%), 2세트(63.25%), 3세트(79.56%)에서 모두 LIG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3~4점차(43.31%), 2세트 5~6점차(36.12%), 3세트 3~4점차(42.04%)이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4라운드 중반에 접어든 남자프로배구에서 중위권의 LIG손해보험이 하위권의 KEPCO45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며 “LIG손해보험은 이경수, 김요한의 부상으로 전력에 손실을 입어 3연패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최근 상무신협에 완승을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한 KEPCO45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1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7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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