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희(애프터스쿨)와 간미연이 최근 발표한 앨범에서 똑같은 의상을 입어 눈길을 끈다.
화이트 코사지가 장식된 내츄럴한 란제리룩 의상을 입은 가희와 간미연은 같은 의상임에도 불구하고 청순과 섹시라는 서로 다른 매력을 연출, 네티즌들 사이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사진 모두 최근 미니 앨범을 발표한 가희와 간미연의 앨범 콘셉트 사진으로 밝혀지면서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무심한듯 시크한 표정의 사진 속 가희는 언밸런스한 숏커트 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시도, 란제리룩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이고 있다. 간미연은 보다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느낌으로 가녀린 섹시함을 발산한다. 두 솔로 여가수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가희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나서고, 간미연은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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