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日 아무로나미에 새 앨범 '전격 참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17 08: 47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J-POP의 여왕 아무로 나미에 와 음악으로 만났다.
17일 오전 3시에 발표된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콜라보레이션 라인업 발표에 K-POP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애프터스쿨의 이름이 포함돼 눈기릉ㄹ 끈다.
이번 앨범은 아무로 나미에가 지금까지 게스트로 참가했던 곡을 정리하고 모은 것으로 AI & 츠지야 안나, 애프터스쿨, 카와바타 카나메(CHEMISTRY),, 야마시타 토모히사 등과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앨범이다.

 
애프터스쿨의 이번 참여는 한류 K-POP의 재 점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받으며 현지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이전부터 애프터스쿨을 관심있게 지켜보던 아무로 나미에 측의 합작 제의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극비리에 일본 현지에서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 M/V 촬영을 끝냈다"라며 "아무로 나미에와 함께한 'Make it Happen'은 꿈의 세계로 유혹하는 내용의 중독성 강한 팝으로 화려하면서도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지는 완성도가 높은 곡이라는 현지 평가가 있었다. 한국 팬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이 참여한 아무로 나미에의 베스트 앨범은 신곡과 7곡의 MV를 수록했으며 오는 3월 23 출시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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