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지훈련, 하와이에서 오키나와로 이동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1.02.17 09: 53

한화 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는 지난달 8일부터 하와이 센트럴 오아후 리지널 파크에서 진행된 40일간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한다.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한화 선수단은 인천 로얄 호텔에서 1박 후 18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오키나와 현지에서 16일간 일본 및 국내 구단과 총 13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한화이 선수단은 하와이 및 일본 오키나와에서의  2011 전지 훈련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달 5일 오후 15시 23분 아시아나 항공(OZ 171)편으로 귀국한다. 

한편, 사이판에서 재활훈련 중인 슈퍼루키 유창식도 17일 귀국하여 오키나와 전훈에 전격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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