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들이는 부위가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가장 긴 시간을 투자하는 부위가 바로 눈이다.
아이섀도,아이라이너,아이펜슬, 마스카라 등 아이메이크업을 위한 화장 도구 또한 그 종류가 다양하다. 이처럼 아이메이크업에 정성을 쏟는 것은 그만큼 얼굴의 아름다움에 있어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최근 짙은 스모키 화장이 인기를 얻으면서 많은 여성들이 아이메이크업에 공을 들인다.
그러나 이러한 짙은 화장은 오히려 이성에게 부담을 줄 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짙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크고 아름다운 눈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
만인의 이상형’으로 불리고 있는 배우 한가인과 ‘절대미인’으로 불리는 김태희의 눈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피켜 퀸 김연아 같이 쌍꺼풀이 없어도 크고 또렷한 눈이 큰 호감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쌍꺼풀수술만 하면 연예인처럼 크고 부드러운 눈매를 가질 수 있을까. 최근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인기를 얻으면서 진하고 두꺼운 쌍꺼풀을 만들기 보다는 앞트임이나 뒷트임으로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드는 시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눈밑트임 시술이다. 눈밑트임 시술은 눈 바깥쪽을 내리는 수술로 눈 바깥쪽이 내려가면서 눈 상하길이가 길어지는 시술이며 기존의 뒷트임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할때 어려웠던 눈꼬리 내리기나 눈바깥인대 교정이 가능하다. 특히 뒷트임 수술로 생길 수 있는 보기흉한 흉터나 수술후 붙는 현상과 같은 단점을 뒷트임과 눈밑트임 시술을 함께 병행함으로써 단점을 보완한 수술이라고 할수있다.
그레이스성형외과 성형전문의 최문섭원장은 “눈밑트임과뒷트임 외에도 눈을 더욱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로 만들고 싶다면 앞트임을 함께 해주면 더욱더 크고 시원한 눈을 만들수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트임은 코에서 눈 안쪽으로 연결되는 몽고주름을 교정해주는 수술로 과거 앞트임 수술은 흉터가 남았지만 최근에는 흉터없이 시술이 가능하여 눈머리를 둥글게 해 더욱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문섭원장은 “각 시술을 따로 고려하는 것보다 한꺼번에 시술을 받는 것이 여러모로 더 좋다. 먼저 종합적인 눈의 모양을 고려하고 시술해 완벽한 눈의 모양을 만들 수 있고 한꺼번에 시술하는 것이 회복기간도 줄일수 있어 신체적, 금전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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