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독특한 인터뷰로 유명한 KBS 박대기 기자의 가발인터뷰로 유명해진 카페가 있다. 바로 탈모인들이 모여 만든 이마반카페((http://cafe.naver.com/imaban)이다. 탈모와 모발이식에 관심있는 8만 8000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이색카페이다.

“저희 카페는 단순한 탈모인들의 푸념을 떠나서 탈모치료도 노력에 따라서는 가능하다는 희망을 주는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회원들끼리의 탈모관리법, 치료법 등도 공유하지만 민간요법 뿐만 아니라 현재 탈모전문병원들의 원장들이 한,양방으로 검증된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등 탈모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최고의 정보를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이마반카페 신주호 대표는 말했다.
카페는 이벤트코너를 통해서 탈모로 고민하는 회원들에게 무료로 샴푸와 관리를 해주고 있으며 탈모가 심한 회원들에게는 카페와 제휴업체 후원을 받아 무료로 모발이식까지 해주는 행사를 해주고 있다.
그 외에 탈모주치의 코너를 통해서 한,양방전문의 원장들이 무료 상담해 주고 있으며 탈모제품 구매 사이트 등과의 제휴를 통해 회원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회원들끼리의 공유공간이 활성화되어 있어 탈모부터 모발이식정보 등이 풍부하다.
카페의 가장 큰 특징은 어느 한 방향의 치료에만 치우치지 않고 한,양방,민간요법 등 다양한 정보들이 소통 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압구정에서 탈모치료와 모발이식을 주요 진료과목으로 하고 있는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원장(사진)은 “요즘 인터넷상에는 왜곡된 정보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에 비해 네이버 이마반카페는 국내에서는 가장 큰 탈모카페이지만 회원들에게 가장 좋은 정보를 주기위해 노력하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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