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건강한 세포를 만드는 ‘광양자치료’

-특수 광선으로 혈액을 튼튼히

우리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느 것 하나 우리의 몸에서 필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지만 이 중 혈액에 관해서는 끊임없이 그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다.

혈액은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이산화탄소를 배출시켜 우리 몸 곳곳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혈액의 색이나 움직임 등의 상태를 통해 간접적으로도 현재 건강상태를 예측할 수도 있다. 질병을 알아내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에 혈액검사는 필수라고 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혈액이 건강하다면 우리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처럼 혈액의 건강상태는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잣대이다. 하지만 인간은 나이가 들며 자연의 순리대로 주름이 생기고 젊은 시절의 활력을 잃기 마련이다.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낮아지고 혈액의 상태 또한 고여 있는 물처럼 탁해지게 된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세월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사람들은 의학의 힘을 빌리기도 한다. 하지만 내부에 생긴 세월의 흔적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향이 많다. 내부혈액의 문제가 생긴다면 그로 인해 뇌졸중과 고혈압 심근경색등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며 아토피와 같은 난치성 피부병에도 걸릴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에서 해결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러한 해결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이 바로 ‘광양자치료법’이다. 광양자치료법은 다른 말로는 포톤테라피 라고도 한다. 광양자치료법이란 혈액 50~80CC를 채열 후 광양자를 조사하는 기계를 통과시킨 후 다시 혈관에 넣어주는 치료방법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하고 병들고 늙은 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치료를 통해 혈액 내에 산소 농도가 증가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게 된다.

혈관전문가로 유명한 더맑은 클리닉의 박민선 원장은 “광양자치료는 초기에는 만성 백혈병환자에서 남아있는 암 세포를 없애는 목적으로 사용되어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전한 치료법입니다. 전문의학지에 보고 될 만큼 광양자치료의 효과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 예로는 당뇨병, 지방간, 간 기능 장애, 비만 등 실제로 다양한 질병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사람들에 삶의 질 수준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자신을 관리하는 일에 있어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세포노화를 방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광양자치료법이 일명 ‘회춘치료법’으로 불리며 남녀 노소 불문하고 각광받고 있습니다"라고 광양자치료의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광양자치료는 보통 일상생활에서 무기력함을 느끼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 면역력이 약해졌다고 느낄 때, 또는 여러 이유로 생긴 통증을 줄이고 싶을 때, 기억력의 감퇴가 느껴졌을 때 등의 경우에 치료를 받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에는 노폐물의 배출이 용이하도록 물을 많이 마시는 것 또한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피를 뽑고 주입하는 시술이므로 혈우병과 같은 혈액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