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민정, '팔짱 꼭 끼고'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마이더스'(최완규 극본/ 강신효·이창민 연출)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렸다.

드라마 '마이더스'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마음 속에 감쳐져 있는 돈과 인간의 욕망, 그리고 사랑을 그려간다. 그동안 '허준','올인','주몽' 등 인기드라마를 집필한 최완규 작가와 드라마 '타짜'의 강신효PD, 그리고 '자이언트'의 이창민PD가 힘을 합쳤고, 장혁과 김희애, 그리고 이민정, 이덕화, 천호진, 윤재문, 여호민, 김성오, 노민우, 한유이 등 출연한다.

한편, 드라마 '마이더스'는 2월 22일 밤 9시 55분 첫방송부터 펀드매니저 출신의 천재변호사 김도현(장혁)이 비밀스런 가문출신의 유능한 사업가 유인혜(김희애)와 은밀한 거래가 스피디하게 전개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장혁과 이민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