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엔터테인먼트팀] 배우 김규리가 “김민선이 아닌 바뀐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김규리는 최근 영화 ‘사랑이 무서워’ 제작보고회에서 "이름 바꾸고 촬영한 첫 영화가 이 작품이다”며 “아직까지 제 이름을 낯설어하는 분들이 많다. 좀더 내가 분발하고 활동을 많이 해야겠다는 각오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불러주셨던 태명이다.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바란다. 바뀐 이름으로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영화 ‘사랑이 무서워’(정우철 감독)는 평소 짝사랑하던 톱 모델 소연(김규리)과 영문도 모른 채 하룻밤을 보낸 속없는 남자 상열(임창정)의 반품불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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