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왕빛나, 나도 알려줘'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02.21 15: 46

MBC 새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 우봉홀에서 열렸다.
 
'남자를 믿었네'는 식품기업 산들강 집안의 남기(박상민)와 화경(우희진), 그리고 가난하지만 성실한 선우(심형탁)와 경주(왕빛나)의 사랑과 야망이 얽힌 사각관계와 사랑에 서툴지만 진실된 사랑을 꿈꾸는 현수(김동욱), 경주의 동생 경미(이다인), 현실적인 사랑을 꿈꾸는 정미(홍수아)의 풋풋한 삼각관계가 핵심 축을 이루며 깨알 같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을 기획했던 이은규 PD와 '로비스트',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주찬옥 작가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남자를 믿었네'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간담회 도중 왕빛나와 심형탁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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