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5월4일 일본 공식 데뷔.. 5개도시 투어도 계획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21 16: 51

 
그룹 엠블랙이 오는 5월4일 일본 공식 데뷔를 확정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는 지난 18일자 뉴스를 통해 ‘한국의 신인상을 휩쓴 K-POP의 괴물, 일본 데뷔 결정’이라는 제목으로 엠블랙의 일본 진출 소식을 전했다.
오리콘차트는 “소녀시대, 동방신기도 과거 수상한 스타 등용문인 대한민국연예예술상 ‘그룹가수상’과 Mnet ‘2010년 상반기 최고 신인그룹상’을 수상한 엠블랙이 5월4일 드디어 싱글 음반을 발표하고 일본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또 승호, 이준, 지오, 천둥, 미르 등 다섯 멤버들의 나이, 키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아시아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라고 덧붙였다.
 
특히 엠블랙의 프로듀서가 한국 일본 양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비(Rain)로, 2년간 엄격한 댄스와 보컬 레슨을 거쳐 2009년 10월 14일 미니앨범 ‘Just BLAQ’으로 데뷔했다고 강조했다.
또 “엠블랙은 ‘버라이어티 아이돌’로 인기를 모으고 있어 일본에서도 이미 팬들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고, 일본 데뷔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엠블랙은 5월 4일 일본어 노래(제목 미정)를 출시한 후 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 도쿄에서 차례로 데뷔 기념 콘서트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정규 1집 타이틀곡 ‘Stay(스테이)’의 활동을 마무리지은 엠블랙은 오는 22일 ‘BLAQ Style - 3D에디션’ 앨범을 공개하고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3D에디션’ 앨범에는 기존 정규 1집 수록곡 13곡에 신곡 3곡이 포함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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