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글치킨호프, 한파 꺾였으니 경기도 풀릴까?

올 겨울 유난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많은 업체들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주요 국내 의류업체들은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늘어나는 호황을 누렸지만 사람들이 외부활동을 자제해 많은 업체들이 울상을 짓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치킨호프 프랜차이즈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그러나 조금씩 날씨가 풀려가면서 다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윙글치킨’도 한파 때문에 주춤한 매출이 봄이 다가오면서 다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윙글치킨은 자회사에서 창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인테리어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자본금이 모자른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최대 5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주기 때문에 예비창업주들이 관심이 높다.

또한 윙글치킨은 일반적인 치킨호프의 인테리어에서 탈피해 카페처럼 아늑하고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로 고객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구운치킨임에도 불구하고 바삭한 맛을 살려 차별화된 맛까지 제공하니 금상첨화다.

이에 윙글치킨 관계자는 “현재 많은 예비 창업주들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윙글치킨은 사업설명회를 매주 목요일에 진행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를 통해 창업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예비창업주들의 궁금한 부분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윙글치킨의 사업설명회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전화를 통해서도 문의 가능하다.(02-1577-9592)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