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SK-동부전에서 동부의 우세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4일 오후 7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는 SK-동부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2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72%는 동부가 SK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8.76%로 집계됐고, 나머지 20.53%는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동부 우세(54.81%)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29.62%), 홈팀 SK 우세(15.57%)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대에서는 34-34점대 박빙(16.05%), 최종득점대에서는 70-80점대 동부 승리(19.23%)가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리그 최소 실점으로 질식 수비를 자랑하는 동부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7위 SK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가 전망됐다"며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동부는 지난 19일 하위권의 한국인삼공사에게 충격패를 당해 분위기 반전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농구토토 매치 2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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