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수줍은 손하트 직찍 '사랑스러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24 10: 09

‘야생소녀’ 남보라가 수줍은 ‘손 하트’ 메시지를 담은 직찍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남보라는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촬영 현장에서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수줍은 ‘손 하트’를 보내는 직찍 사진을 선보였다. 귀여운 표정의 남보라는 직접 손으로 만든 작은 하트 안에 마음을 담은 순수한 모습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고 있다.
‘생초리’에서 남보라는 산나물만 캐던 야생소녀에서 삼진증권에 아르바이트생으로 특채돼 삼진증권의 허드렛일을 도맡아 하는 '생초리 지점의 일꾼‘ 나영을 연기하고 있다.

실제로도 남보라는 촬영장 막내로 선배들의 귀여움을 한껏 받고 있다. ‘생초리 야생소녀’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유독 칼바람 속에서의 야외 촬영이 많아 옷을 두 세 겹 껴입고 귀마개를 필수품으로 착용하면서도 생글생글 미소를 잃지 않아 촬영장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남보라가 촬영장의 귀염둥이로 빡빡한 촬영장을 웃음짓게 만들고 있다. 마지막을 향해 가면서 하석진을 향한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도 드러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3HW 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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