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한, "조광래 감독과는 다른 스타일 선보이겠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2.24 14: 21

"조광래 감독과는 다른 경기를 펼치겠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브라질에 있어 불참한 가운데 15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 대표로 선수들 한 명씩 참석해 올 시즌 각오를 전했다.

경남 FC의 지휘봉을 잡은 최진한 감독은 "나와 조광래 감독님은 다른 스타일이다"면서 "창의적인 스타일을 많이 요구하고 있다.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시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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