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 "가레스 베일 닮고 싶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2.24 14: 47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홍철(21, 성남 일화)이 자신이 닮고 싶은 선수로 개러스 베일을 꼽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성남의 신태용 감독이 용병 선수 영입을 위해 브라질에 있어 불참한 가운데 15개 구단 감독과 각 구단 대표로 선수들 한 명씩이 참석해 올 시즌 각오를 전했다.

행사는 350만 관중 달성을 위한 지도자-심판 실천 선언 후 감독 및 선수 인터뷰순으로 진행됐다.
성남 선수 대표로 참석한 홍철은 개러스 베일과 이영표 중 닮고 싶은 선수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베일을 닮고 싶다"고 말했다.
홍철은 "나이도 비슷하고 그런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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