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 서인영, '김주원' 능가하는 깜찍 사인공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입사한 가수 서인영이 이번엔 드라마 ‘시크릿 가든’ 김주원을 능가하는 깜찍한 결재 서류 사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현빈)과 몸이 뒤바뀐 길라임(하지원)은 결재 서류에 귀여운 사인을 해서 시선을 끌었다.

오늘(24일) 케이블채널 Mnet를 통해 첫 방송되는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를 통해 이 같은 ‘김주원’ 표 사인이 공개될 예정.

프로그램 제작진은 “니나리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는 직급으로 출근한 서인영은 출근 첫날부터 결재해야 하는 서류들이 많았다”며 “서인영이 ‘내 사인이 너무 길기도 하지만 팬들한테 해주는 사인을 결재 서류에 할 수는 없지 않겠냐’며 이 같은 깜찍한 사인을 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 첫 방송에서는 서인영의 첫 출근 모습을 비롯 그녀와 함께 가방을 만들 디자인 실 사람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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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