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360 전용 킬러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3’ 9월 출시 확정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2.25 10: 40

  Xbox 360 전용 대표 킬러 타이틀인 '기어스 오브 워3(Gears of War 3)'가 오는 9월 전 세계적으로 출시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5일 Xbox 360 전용 킬러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3’가 2011년 9월 전 세계적서 출신된다고 발표했다.
‘기어스 오브 워3’는 Xbox 360 킬러 타이틀 중 가장 사랑 받는 게임 중의 하나로, 1편과 2편을 합해 전 세계 1200만장 이상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있는 Xbox 360용3인칭 슈팅(TPS) 게임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기어스 오브 워 3’는 인류 최후의 도시가 파괴 되고, 절멸의 위기에서 인류를 구하기 위해 일어선 마커스와 그 동료들을 그린 시리즈의 최종작이다.
'기어스 오브 워 2'로부터 18개월 후, 인류 최후의 도시가 파괴된 절망적인 상황에서 마지막 보루인 지신토를 잃고 전멸 위기에 몰린 세라 행성의 인간들과 로커스트 간의 최종 전쟁을 그리고 있으며, 마커스가 통솔하는 델타 부대는 인류의 운명을 짊어지고 다시 한 번 전장에 뛰어 들게 된다.
1편, 2편과 달리 3편에서는 온라인 4인 협동 캠페인 플레이뿐만 아니라 5대 5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새로운 비스트 모드, 혁신적인 시각 효과 등이 추가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렌치, 오버패스, 머시등의 새로운 맵이 추가되며, 소드오프 샷건, 레트로 랜서, 원샷 등 새로운 무기들도 추가되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강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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