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74%, "맨유, 위건 상대 압도적 승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2.25 11: 57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 펼쳐지는 에버턴-선덜랜드(1경기), 뉴캐슬-볼턴(2경기), 위건-맨체스터유나이티드(3경기)전 등 영국 프리미어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74.28%는 3경기 위건-맨유전에서 맨유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무승부 예상은 15.61%로 집계됐고, 나머지 10.10%는 홈팀 위건의 승리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 역시 0-2 맨유 승리(20.02%)가 최다를 차지해, 맨유가 박지성을 비롯한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불구하고 강등권의 위건을 상대로 선전할 것으로 나타났다.
2경기 뉴캐슬-볼턴전에서는 무승부(34.55%) 예상이 원정팀 볼턴 승리(33.64%), 홈팀 뉴캐슬 승리(31.85%)를 근소한 차이로 앞서, 승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접전이 전망됐다. 최종 스코어 역시 1-1 무승부(17.18%), 2-1 뉴캐슬 승리(12.80%), 1-2 볼턴 승리(11.98%)가 고르게 나타났다.

에버턴-선덜랜드(1경기)전에서는 에버턴 승리(45.92%)가 1순위로 집계됐고, 무승부(27.76%), 선덜랜드 승리(26.32%)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뒤를 이었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1 에버턴 승리(16.35%), 1-1 무승부(16.25%)가 높게 나타났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8회차는 26일 오후 10시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27일에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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