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3%, "신세계-kdb생명 접전 벌일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2.27 15: 02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세계-kdb생명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시즌 여자프로농구 신세계-kdb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4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3.71%가 양팀의 10점차 이내 접전을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인 kdb생명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는 33.03%로 집계됐고, 나머지 23.27%는 홈팀 신세계의 승리를 선택했다. 전반전의 경우 원정팀 kdb생명의 우세가 46.59%로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득점대에서는 전반 25-30점대 kdb생명 리드(15.52%), 최종 60-60점대(24.50%)가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는 신세계와 kdb생명의 맞대결에서 국내 농구팬들은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며 "올 시즌 상대전적의 경우 kdb생명이 5승1패로 압도적인 전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대부분 경기에서 접전이 벌어졌기 때문에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4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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