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으로 편성된 빅뱅의 컴백쇼가 27일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뱅은 이날 자정 SBS에서 1시간동안 방송될 '빅뱅쇼'에서 최신곡 '투나잇'을 비롯해 '거짓말', '붉은 노을'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라, 2년만에 방송에서 빅뱅을 보게 된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미니앨범의 뮤직비디오와 빅뱅 멤버들이 SBS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영상도 공개된다. 대성의 '야한 장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는 빅뱅이 이번 미니앨범 6개 전곡을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녹화는 지난 18일과 23일, 두 차례로 나뉘어 극비리에 진행됐다.
한편 빅뱅은 2년여만에 발표한 미니앨범으로 각 음원차트 5위권에 2곡 이상씩 노래를 포진시키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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