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공공디자인센터, KBS한국어진흥원과 MOU

상명대학교 공공디자인센터 (센터장 전재현)은 25일 한국방송공사 KBS한국어진흥원

(원장 박현우)과 한글디자인에 관한 공공디자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 한글디자인 관련분야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정보 및 자료공유

△올바른 언어사용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상명대학교 공공디자인센터는 산업디자인전공을 포함한 디자인대학 내 다양한 전공을 활용하여 교내 및 사회공공디자인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공익에 도움이 되는 디자인작업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상명대학교 공공디자인센터장인 전재현 교수(산업디자인전공)는 KBS 한국어진흥원과지난해 한글문화주간사업(문화체육관광부주관)을 함께 해 서울시 광화문광장에서 한글자모가구를 전시하고 이를 서울시에 기증한 인연으로 이번 협약도 체결하게 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KBS한국어진흥원과 상명대학교 공공디자인센터는 한글에 관한 다양한 국내 사업은 물론 해외사업도 함께 이어갈 계획이다.

상명대학교 공공디자인센터장인 전재현 교수(산업디자인전공)는 지난 2월 일본 도쿄에서 한글자모 컵받침을 전시해 해외에서 한글의 위상을 알리는 작가로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있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